의사협회가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배우 윤세아씨를 위촉, 6일 오전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윤세아씨는 현재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박수홍씨와 함께 8월 말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의협 좌훈정 대변인은 "드라마 씨티홀에서 보여준 순수하면서도 당찬 이미지가 본 본부의 캠페인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급성A형간염, 수족구병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세아씨가 올바른 손씻기의 홍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윤세아씨는 "국민건강을 위한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7월 대한의사협회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발족한 이후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