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가 3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6차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4부로 진행되며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응수 병원장이 좌장을 맡을 1부에서는 '외래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의 진단과 치료' '의사라면 꼭 알아야할 안과질환'에 대해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좌장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이 나서며 '증례로 풀어보는 당뇨병 치료의 실제' '고혈압 치료에서 최근 달라진 경향' '대사증후근의 운동처방'에 대해 각각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3, 4부는 분당차병원 최중언 병원장과 동국대 일산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각각 좌장을 맡고 '증가하는 자살의 원인과 방지법' '월경 전 증후군 치료의 새로운 방법' '성장클리닉의 실제' '유방질환의 초음파 진단'등 개원의들이 적용할 만한 진료법이 다뤄진다.
경기도의사회 측은 "경기도의 특성상 거리가 워낙 멀어 장소를 잠실로 택했다"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