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개방형직위인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선임연구위원)과 심사평가연구실장(연구위원)을 오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임용형태는 3년 범위 내에서 연단위 계약직으로, 임용자는 서울 본원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각 직위별 응시자격은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의 경우 △보건의료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3급직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건강보험 관련기관에 1급직 이상으로 4년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등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대학교에서 보건의료분야 부교수급 이상으로 2년이상 재직하거나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경력이 10년 이상인 자 등이다.
심사평가연구실장의 경우에는 △보건의료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직 이상에 3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자 △건강보험 관련기관에 1급직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2급직으로 4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자 △박사(석사)학위 소지자로서 대학교에서 보건의료분야 전임강사급 이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거나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경력이 5년(10년) 이상인 자 등을 기준으로 한다.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으로 임용될 경우 조사연구에 관한 총괄기획 및 조정,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진료비 세부 증가요인 분석, 진료정보의 조사·분석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
아울러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적정급여 자율개선제도 효과측정 등 기초연구 및 급여제도 및 심사평가방법과 기준개발 연구에 관한 사항, 의약품 및 치료재료 경제성 평가 연구 및 제도운영 효과 모니터링 등을 주요업무로 한다.
심평원은 오는 18일 면접을 통해 20일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뒤 9월부터 임용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응시희망자는 12일까지 응시원서 및 학력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경영지원실 인사부(9층, 02-705-6082∼3)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