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최근 경북대병원에 혈액증서를 전달했다.
20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국제위러브운동본부 이성훈 서울본부장 등은 병원을 찾아 총 240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경북대병원은 이를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대구지역 회원들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에게 희망을, 인류에게 행복을'을 이념으로 2001년 설립된 국제 복지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