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병원장 이규성)은 국내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24일 간병사 대상으로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중앙병원에서는 신종 플루에 대한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되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대처를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간병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난 달 23일 신종 플루 거점병원으로 선정된 대전중앙병원은 격리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직원교육은 물론 간병사, 용역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120여명의 간병사들이 참석해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