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25일 대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앞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 환자가 지역사회에도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대국민행동요령 전단지 2000매와 마스크 1000개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사회는 의료기관에 진료 지침을 통해 고위험군(65세 이상, 만성 질환자, 임산부, 59개월 이하 소아) 환자는 급성 열성호흡기 증상 발생시 검사없이 바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김제형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와 구군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언론이 의사회의 모습을 취재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