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관광공사에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설치하고 26일부터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26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TIC)에서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 개관식을 열고, 센터의 개관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의료관광 유치 업체와 의료기관 관계자,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주요인사 등이 참가했으며 행사 후에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의료관광 유치업체, 여행업체,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도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