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1일자로 병원장에 소의영, 기획조정실장에 박명철, 제2진료부원장에 김흥수 교수를 연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소의영 원장은 1979년 연세의대 졸업 후 1992년부터 아주의대 외과에서 근무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갑상선 외과학을 연수했고 아주대병원 제7, 8대 원장을 지냈다.
그는 대외적으로 외과학회 회원, 두경부암학회 부회장, 내분비외과학회 이사, 갑상선학회 이사, 국제외과학회 회원,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ndocrine Surgeons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조실장으로 연임된 박명철 교수는 1979년 연세의대 졸업 후 1994년 아주의대 성형외과에 재직하면서 매년 한‧베트남 구순구개열 수술팀에 참여해 외교통상부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그는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아주대병원 제2진료부원장 및 성형외과학회 정보이사, 수부외과학회 회장, 미세수술학회 이사장,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흥수 부원장은 1985년 연세의대 졸업 후 1994년부터 아주의대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만성신부전증의 진행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했다.
김 교수는 아주대병원 제2진료부원장과 진료의뢰센터 소장을 지냈으며, 대외적으로는 신장학회 정회원, 미국신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