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분당서울대, 인텔-이지케어텍 양해각서 체결

U-헬스 공동사업 파트너십 체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9-03 09:35:52
디지털병원을 구현한 분당서울대병원과 글로벌 IT기업 그리고 헬스케어IT 전문 기업이 U-헬스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지난 1일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과 U-헬스 공동사업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다양한 u-헬스 연구를 수행한 분당서울대병원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다년간 U-헬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인텔의 디지털 헬스기술과 의료ITO 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헬스케어 IT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U-헬스 사업이 의학적 관점으로 접근해 상업화하기 어려운 시범 사업수준의 모델에 치중하고 IT 기업은 상업화에 비중을 둬 임상학적으로 원활히 활용하기 어려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 머물렀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은 글로벌 표준화 모멘텀에 적극 대응하는 상용화 서비스 개발을 달성해 본격적인 U-헬스시장 활성화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각 기관은 상용화 가능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U-헬스 법률 개정 및 기술표준 공동대응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단기적으로는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시범 사업모델 개발과 임상적 유의성 확보를 위한 질환 별 시범사업 수행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원격진료, 방문간호관리, 재택건강관리와 같은 서비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향후 서울대병원 계열 모든 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엽 원장은 “이번 공동사업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상호간 축적된 노하우와 고도의 기술이 U-헬스의 미래를 이끄는 밝은 빛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가 IT 기술로 세계를 제패했듯이 U-헬스로 다시 한번 세계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