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지난 20일 '제2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열린 행사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승현 교수는 서울시 성동구 치매지원센터장으로써 치매예방과 치매 환자를 치료 관리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장을 받게 되었다.
김 교수는 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으며 1993년부터 한양대의대 신경과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다.
그는 현재 대한의사협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 대한 뇌졸중 학회, 대한 임상신경생리학회, 미국 신경과 학회, 세계신경과 학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