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별 선발인원은 영업직 150명 내외, 연구직은 제제/분석, 바이오 분석, 동물세포배양 및 원료의약품 산업화 연구분야로 나뉘어 각 ○명씩으로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daewoong.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외국인 우수인재도 모집한다.
국내 체류중인 대학교 졸업자 이상의 외국인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근무지는 본사가 있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대웅제약 지사가 있는 나라다.
이번 대웅제약의 대규모 신입사원 모집은 20~30대 청·장년층의 취업자 수가 19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는 ‘고용한파’속 에서 구직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 인사기획실 나승인 실장은 “경기불황일수록 인재에 투자해야 한다는 기업철학에 따라 상반기 보다 50% 가량 선발인원을 늘려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회사는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사회적으로는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daewoong.co.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