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샘병원이 최근 병원 호라마홀에서 오세아니아한인기독교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샘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세아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교포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은 "오세아니아에 거주하는 한인교포 뿐 아니라 선교사, 목회자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병원은 인도네시아 쓰나미, 파키스탄 대지진 등과 같이 해외 재난 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해 구호활동을 펼쳐왔으며 의료 후진국인 스와질란드 및 아프가니스탄에 내시경을 기증하는 등 해외의료활동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