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결혼지원센터에서 결혼1호 커플이 탄생했다.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이성과의 만남기회가 적어 고민하던 전모씨는 결혼전문상담을 통해 마음에 드는 짝을 소개받아 1년 동안의 연애 끝에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신랑 전모씨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결혼사업을 진행하는 곳이 있는 줄 몰라서 반신반의하며 상담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구협회는 혼인율 상승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08년 1월 결혼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결혼친화 만남행사, 결혼지원사이트(www.match.kr) 및 상담실 운영 등 폭넓은 결혼지원 사업을 계속해 왔다.
또한 지난 8월부터 결혼지원센터를 통해 결혼한 커플에게 결혼축하금과 무료결혼주례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결혼지원센터 신순철 소장은 “최근 자기성취를 위해 결혼을 뒤로 미루고 있는 만혼층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편안하고 알뜰한 결혼을 할 수 있도록 결혼지원센터가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구협회는 결혼지원센터 (02-2639-2893)나 결혼전문상담실 (02-2639-2895) 및 온라인 결혼지원사이트 (www.match.kr) 등을 통해 결혼상담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