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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해 리베이트 하지 말아야"

어준선 회장, 제약협회 창립 64주년 기념사서 강조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10-26 11:15:33
어준선 한국제약협회장은 26일 "과거에는 살기 위해 리베이트를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살기위해 리베이트를 하지 말아야 하는 시대가 됐음을 통찰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어 회장은 이날 협회 창립 64주년을 맞아 언론사에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8월부터 리베이트 근절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약계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쌍벌죄가 거론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어 회장은 이어 "답습하여 오던 리베이트를 최대한 배격하는 영업정책을 우리 제약인 모두 한뜻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해 국내 제약산업의 생존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어 회장은 "우리라나는 전국민 의료보험이 시행되고 , 비싼 오리지널을 대체하는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가 시장을 굳게 지키고 있다"며 "건강보험재정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생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과 관련, 어 회장은 "선진국형 건강보험제도가 하루빨리 정착되어 국민, 의료인, 약업인, 제약산업이 윈윈하는 시대가 오기를 기원한다"며 "이런 면에서 새로 마련 중인 약가인하 정책을 재검토하여 건강보험의 동반자인 국내 제약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을 복지부가 열어달라"고 말했다.

회원사에 대해서는 "각국과 체결되는 FTA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화 경쟁하기 위해서는 우수인력의 확보, 품질향상, R&D투자를 늘려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제약업계는 2012년까지 고용인원 10만명, R&D투자비율 10%, 의약품 생산 20조원, 수출액 22억 증대를 목표로 뛰고 있다"면서 "이런 제약업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국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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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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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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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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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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