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증상이 없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로 사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지난 25일 사망한 영남권 거주 42세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0일 열, 기침, 가래 증상을 보인뒤 23일 신종플루 확진판결을 보여 항바이러스제를 투약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29건으로 늘었고, 이중 5건은 고위험군이 아닌 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