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7일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시설장, 촉탁의, 물리치료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장기요양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유치원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보험의 시행이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돼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최우수작 수상자(1명)에는 2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수상자(10명)에게는 각 1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에 서비스 사례를 제출하고자 하는 자는 공단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 longtermcare.or.kr → 알림마당 → 행사안내)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내달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응모한 사례는 외부의 문학작가 및 해당 업무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자긍심고취ㆍ사기진작, 전문성ㆍ헌신성, 내용의 구체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12월 21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