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강성심병원 바자회는 매년 병원에 입원 중인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지역사회 대표적인 이웃돕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기증한 술, 생활용품, 성심회 회원과 봉사자들이 준비한 먹거리 코너 등이 마련됐다.
특히 에코-사랑 나눔 장터 코너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 신발, 가방, 책, 라디오, 악세사리, 기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지역주민,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강성심병원 바자회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의료비 지원과 푸른별지킴이 활동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