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덕윤)는 내달 15일까지, 방광질환의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골드리본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민들이 흔히 접하는 요실금, 과민성방광, 그리고 추운 계절에 자주 발생하는 급성요폐 등 주요 방광 3대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대학병원에서 만성방광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전화상담은 무료로도 진행 가능하다.
김덕윤 회장 (대구가톨릭의대)은 "많은 국민들이 방광, 전립선 질환과 같은 하부요로 증상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질환 특성상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며 "방광, 전립선 질환과 같은 하부요로 증상 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