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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진료비 33.4% 폭등…종합병원 3% ↓

건보공단, 2008/2009년 3분기 분석…병원은 22.5% 증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11-02 06:48:33
요양병원에 지급하는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대비 33%나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일 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올해 3분기와 지난해 3분기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의 진료비 증가율이 다른 유형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요양병원은 전년대비 33.4%(입원 33.4%, 외래 34.8%)가 증가했으며, 병원급이 22.5%(입원 23.2%, 외래 21.1%), 종합전문요양기관이 8.6% 증가했다.

연도별 3분기, 종별 건강보험진료비 추이(단위 : 억원, %)
반면 종합병원은 진료비가 3.0% 감소했는데, 입원부문이 8.5% 줄어든 반면 외래는 7.6% 늘었다. 치과병원은 22.2%, 치과의원은 11.7%, 한방병원은 5.5%, 한의원은 1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진료비는 8조 8745억원에서 9457억원이 늘어난 9조 8202억원으로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박문규 통계부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의료비 급증과 요양병원 이용 증가, 보장성 확대로 인한 국민의 의료이용 기회 증가, 종합전문요양기관 외래이용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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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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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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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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