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이식혈관외과 조원현 교수가 최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이식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조 이사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 의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 미국 피츠버그 대학병원 장기이식 Research fellow, 미국 듀크대학병원 장기이식 visiting professor를 지냈다.
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대한이식학회 장기기증활성화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생명잇기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신장내과 김현철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차기 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뉴욕 코넬의대 로고신 신센타 연수 및 교환교수, 계명대 의대학장, 신장연구소 소장, 대한신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