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병원회(회장 백성길)는 대한병원협회 김광태 회장을 비롯 병원계 주요인사들과 경기지역 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병원회는 이날 변상현 전 회장(동수원병원 이사장)과 백성길 회장에게 이라크 난민에 대한 의료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총회에 이어 엘리오컴퍼티 박개성 대표의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병원경영 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성과 영리법인화, 사보험 도입에 대한 대응전략, 전달체계 개편과 개별병원 생존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응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