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유통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09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Korea IMS Health 허경화 사장이 '주요국 유통제도' △한국의약품도매혐회 유충렬 고문이 '국내 의약품 유통 현황'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가 '유통의 합리화 방안' △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정책과 김충환 과장이 '최근 의약품 유통 정책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포럼이 현재 우리나라의 의약품 유통산업이 안고 있는 제반 문제점을 재조명하고 외국주요 선진국의 유통거래와 물류체계를 살펴봄으로써 국내 의약품 유통의 합리화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의약품 유통에 관심이 있는 제약산업 관계자 및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교육홍보팀(02-2194-7324, 7316) 또는 의약·화장품산업팀(02-2194-74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