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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알츠하이머 치료 국제특허 출원
제대혈 단백질 신경독성 억제효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11-22 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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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는 최근 제대혈 간엽줄기세포로 알츠하이머병의 치료기전을 담은 PCT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PCT 국제특허는 메디포스트에서 생산한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알츠하이머병이 유발된 형질전환 생쥐의 뇌속 해마(기억담당)에 이식하고, 그 치료효과를 관찰한 후 이에 대한 분자기전을 규명한 내용이다.
생명공학연구소 장종욱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생쥐의 뇌에 이식된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유용단백질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에 의해서 유도된 신경독성을 억제, 치료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측은 이번 국제특허 출원된 연구성과 등을 토대로 줄기세포관련 유명 해외저널에 투고를 준비중에 있다.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으로 노화와 함께 진행되나 기존에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을 뿐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다.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이 질환을 앓다가 사망했다.
PCT 국제특허는 메디포스트에서 생산한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알츠하이머병이 유발된 형질전환 생쥐의 뇌속 해마(기억담당)에 이식하고, 그 치료효과를 관찰한 후 이에 대한 분자기전을 규명한 내용이다.
생명공학연구소 장종욱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생쥐의 뇌에 이식된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유용단백질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에 의해서 유도된 신경독성을 억제, 치료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측은 이번 국제특허 출원된 연구성과 등을 토대로 줄기세포관련 유명 해외저널에 투고를 준비중에 있다.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으로 노화와 함께 진행되나 기존에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을 뿐 현재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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