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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특화 병원 3년 연속 대상

고객만족 경영과 차별화된 여성진료 서비스 전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9-11-23 13:56:21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최근 ‘제12회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시상식에서 3년 연속 ‘여성특화 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소비자의 요구와 기대를 조사하여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사회공헌·환경·윤리·문화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

병원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기치로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활용해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를 전개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고객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 혁신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최초 외래 진료 3부제 실시 통한 평일 진료 시간 3시간 연장, 토요일 전문의 진료 및 정규 수술, 응급의료센터 365일 전문의 진료 및 소아응급실 별도 운영 등이 고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아 올해 들어 외래환자 수와 응급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통합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전속 여성암 전문의와 협진과 의료진들의 협진 체계를 통해 환자에 대한 치료 방식을 결정하고 한 공간에서 모든 진료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이동 거리와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환자들은 병원을 방문한 당일에 모든 진료와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종합전문요양기관 처음으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을 시행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실현했다.

아울러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 최초로 여성질환만을 검진하는 ‘여성건진센터’를 설립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비롯한 이대목동병원 각 진료과와 연계 시스템을 구축,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건진센터 내에 매일 오후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등을 개설해 검사 결과 설명 당일에 해당 진료과에서 전문의에게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

한편, 이화의료원은 이번 서비스경영 대상 수상을 계기로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가 바로 이화의료원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고객 중심 마인드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해나감으로써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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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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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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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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