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대표이사 최재훈)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지메디컴의 이번 수상은 △의료업종의 표준화 확산으로 의료산업 정보화의 기반 마련 △제3자 물류관리를 활용한 의료기관의 3대 비용 절감 및 경영효율화로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와함께 △수작업 위주의 구매/조달업무의 온라인화를 통한 유통 투명성 확보 및 사회적 비용 절감 △병원 물품의 구매, 물류 관리 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 획득 및 대외 검증을 통한 신인도 제고한 점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메디컴은 “무재고 시스템을 통해 병원은 재고비 절감과 창고 축소운영이 가능하고 병원 고유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경영 효율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으며, 공급사는 실시간 재고파악으로 중복/긴급오더, 불용재고가 유효기간을 넘기는 문제를 해결하여 기획생산/기획구매를 통한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재훈 대표이사는 “금년에 병원 물품의 구매, 물류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획득에 이어 국제 특허(PCT)획득을 위한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국제조사기관(WIPO:세계지적재산기구) 견해서에서 우수등급 평가 회신을 받는 등 수출을 위한 기술력과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 대표이사는 “국제 특허를 승인 받을 경우 거대한 해외시장에도 배타적인 영업마케팅이 가능해 보다 공격적으로 Medical e-SCM 시스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며 의료 e-Marketplace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