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의료재단 센텀병원은 최근 센텀병원과 협약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본원의 정형외과 수술 참관 교육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참가자는 중국 항주여항골상과의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장시앙셩(章祥·44)과 임안골상과의원에서 수부외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스구오진(徐国金, 37)이 18일부터 열흘간 센텀병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수술에 참관하여 한국의 최신 수술법 등을 배우고 전반적인 병원 운영 노하우도 함께 전수 받았다.
한편, 센텀병원과 중국 항주여항골상과의원, 임안골상과의원은 지난 10월 말경 ▲의학정보 및 의료기술 교환 ▲각종 학술대회, 교육 및 연수 기회 제공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진료지원 ▲병원 경영정보 교류에 관해 협력병원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