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 김승철)이 지난 26일 300여 명의 목동병원 인근지역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의사회 소속 병의원장들과 협력을 다지는 ‘제4회 지역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민병일 정형외과, 세란의원, 영등포 진단방사선과, 유광사 여성병원, 윤보영 서울 소아과 등 5개 병원이 우수 협력 병의원으로 선정됐다.
2부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의 사회로 협력병의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만찬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각 지역 병의원장들의 평상시 감춰두었던 장기를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소아과 조보경 원장을 비롯한 양천구, 강서구 병의원 원장들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팀은 멋진 피아노, 첼로, 풀룻,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과시해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최수승 교수 외 13명의 교수로 구성된 ‘이화의대 교수 합창단’이 감동의 화음을 전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역 협력병의원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상생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매년 ‘지역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와 ‘이대목동병원 및 협력병의원 연합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