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 '참다울학교'(교장 소아정신과장 진혜경)는 오는 15일 개교 3주년 기념식 및 제6차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모범어린이 및 자원봉사자들의 시상식, 참다울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및 축하 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움에서는 '미래의 참다울학교 운영을 위한 강좌', '특수교육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참다울학교는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의 새로운 치료교육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0월 24일 수도권 최초로 '치유적 대안학교'로 개교한 이래 치료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참다울학교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성동교육청 지정 출석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