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은 2010년 희망 캠페인으로 ‘자신감 극복 프로젝트’ 사업을 벌인다.
유성선병원은 오는 18일까지 외모 콤플렉스로 자신감을 잃고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사연을 공모해 3명을 선정, 상담 및 무료 시술을 시행한다.
유성선병원은 12일 “이번 사업은 경제 불황과 고용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희망찬 201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시술 대상자로 선정되면 미용성형센터 전문의료진이 고민 부위별로 철저한 1:1 상담을 거쳐 무료시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아 줄 예정이다.
대상은 유성구 지역 주민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유성구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사연 대상자 본인 외에는 양도가 불가하다.
응모 방법은 유성선병원 홈페이지(www.yuseongsunhospital.com) 이벤트 게시판에 사연을 접수하며, 신청자의 신상정보 및 사연을 비공개로 보호된다.
무료시술 대상자 최종발표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문의는 이메일(master@sunhospital.co.kr)이나 전화(042-220-8200)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