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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구조 바로잡는데 주력할 것"
이성식 병원협회 보험위원장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1-25 0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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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내 약제비 절감을 위한 TF를 만들어 내년도 수가협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병원협회 이성식 신임 보험위원장(사진, 소화아동병원 원장)은 병원계를 대표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으로서 향후 대정부 대응전략의 기본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이성식 위원장은 “현 수가협상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의료계와 정부 모두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면서 “건정심 산하 제도개선소위원회를 통해 이를 개선하는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건강보험법과 의료법 개정이 뒤따라야 하는 만큼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점을 인지해 공통의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특히 “수가결과의 부대조건인 약제비 절감은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병원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피폐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묘책을 찾기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성식 위원장은 “병협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의약분업 재평가를 위한 용역연구를 결정한 상태”라며 올 한해 보험분야의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동안 병원계 노사대책위 부위원장으로서 노사협상을 진두지휘한 그는 “올해는 노사위원회와 더불어 보험 분야 책임자로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무엇보다도 병원계의 의견이 올바르게 전달,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성식 위원장은 “현 수가협상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의료계와 정부 모두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면서 “건정심 산하 제도개선소위원회를 통해 이를 개선하는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건강보험법과 의료법 개정이 뒤따라야 하는 만큼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점을 인지해 공통의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특히 “수가결과의 부대조건인 약제비 절감은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병원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피폐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묘책을 찾기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성식 위원장은 “병협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의약분업 재평가를 위한 용역연구를 결정한 상태”라며 올 한해 보험분야의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동안 병원계 노사대책위 부위원장으로서 노사협상을 진두지휘한 그는 “올해는 노사위원회와 더불어 보험 분야 책임자로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무엇보다도 병원계의 의견이 올바르게 전달,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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