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25일 본사 강당에서 고객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CMS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함양과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CCMS사무국 김태영사무총장이 '소비자 니즈를 활용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의 내용을 발표했다.
김 총장은 "CCMS를 도입한 회사들은 소비자의 클레임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들고 고객만족에 대한 임직원들의 생각들이 변했다"며 "한사람 한사람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8년 11월 제약업계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S를 인증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