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돼지고기를 ‘비아그라(Viagra)'의 대체품으로 추천한다고 27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말했다.
여성 대통령인 페르난데스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성생활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비아그라 대신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도 최근 들어 돼지고기를 먹기 시작했으며 남편과의 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고의 쇠고기 소비국이다 그러나 최근 스테이크 가격 상승과 육류 산업 다양화 정책에 따라 쇠고기 대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