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모병원(원장 문정일)이 최근 본관 회의실에서 '2010년도 임상의사 QI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개최했다.
31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조교수 이상 임상의사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문정일 병원장이 '성공적인 QI활동을 위한 팀 빌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고 한국의료 QA학회 신현수 총무이사(분당차병원)가 '최근 의료환경과 QI활동의 의사 역할'에 대한 강연을 열었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 강문정 전임전문위원이 'QI활동을 위한 방법론'에 대한 강의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임상의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성모병원 관계자는 "임상의사들의 적극적인 QI활동을 위한 동기부여의 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QI활동을 좀 더 효과적,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