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에 구호의약품을 전달한다.
안국약품은 2일 종합비타민을 포함한 1억5천만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제약협회를 통해 지원하며, 아이티에 파견된 의료활동 지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어 진 사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참사는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인류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의 빠른 건강 회복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