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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높은 사람, 당뇨병 발생 위험 줄어들어
28건의 연구결과 재평가 통해 나타나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02-16 0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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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Maturitas 지에 발표됐다.
워익 의과 대학 연구팀은 이미 발표된 28건의 연구결과 재검토해 비타민D와 타입2 당뇨병 및 대사 증후군과의 연관성을 평가했다.
약 10만명의 중년 및 노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결과에서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의 경우 비타민D가 낮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은 33%, 당뇨병 위험은 55% 그리고 대사증후군 위험은 5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유익성은 비타민D 보급제보다는 주로 식사와 햇빛 노출을 통한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햇빛 노출로 인한 비타민D 합성은 전체 비타민 D 생성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자외선 차단제 없이 주2회 30분동안 햇빛에 팔과 얼굴을 노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워익 의과 대학 연구팀은 이미 발표된 28건의 연구결과 재검토해 비타민D와 타입2 당뇨병 및 대사 증후군과의 연관성을 평가했다.
약 10만명의 중년 및 노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결과에서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의 경우 비타민D가 낮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은 33%, 당뇨병 위험은 55% 그리고 대사증후군 위험은 5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유익성은 비타민D 보급제보다는 주로 식사와 햇빛 노출을 통한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햇빛 노출로 인한 비타민D 합성은 전체 비타민 D 생성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자외선 차단제 없이 주2회 30분동안 햇빛에 팔과 얼굴을 노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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