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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간호사 연봉격차, 최대 2196만원

병원간호사회 조사결과…수간호사연봉도 4218만원 차이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2-23 12:10:56
병원별로 간호사에 책정하는 임금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간호사가 어느 병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초임연봉이 최대 2196만원이 차이가 날 수 있다.

23일 병원간호사회가 전국 162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간호사 연봉현황을 보면, 밤범수당이 연봉에 포함된 병원의 경우 3년제가 2515만원, 4년제가 2628만원이었다.

간호사 연봉 현황
또 밤번수당이 연봉에 포함되지 않은 병원의 경우에는 간호사 초임연봉은 3년제가 2415만원, 4년제가 2504만원이었다.

그러나 병원별로 최소연봉과 최대연봉은 격차가 컸다. 밤번수당이 포함된 4년제 간호사의 경우 최소연봉이 1704만원, 최대 연봉이 3900만원으로 최대 2196만원이나 차이가 났다.

이같은 임금차는 수간호사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수간호사의 발령 당해년도 연봉은 평균 4123만원이었는데, 임금이 가장 낮은 곳은 2282만원인 반면 최고는 6500만원으로, 최대 4218만원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간호사의 임금차는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의 극심한 임금차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간호계에서는 중소병원 인력난과 관련해, 간호사 처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않고서는 인력난을 해소할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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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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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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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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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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