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서울시 거주 홀몸노인 48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안전화를 드리는 '건강 드림 콜서비스(Health Dream Call Service)' 사업을 2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본부고객센터의 자발적 참여직원들을 중심으로 홀몸노인과 1:1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2회 이상 주기적인 문안전화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화통화를 통해 홀몸노인의 타 기관 생활민원에 대하여는 해당기관 연락처를 안내하거나, 공단 고객센터의 '3자 통화시스템'을 활용해 해당기관과 실시간 전화연계로 해결한다.
또한, 장기간 연락두절 및 위급상황 발생 시는 지자체의 홀몸노인도우미 또는 119구급대 등 해당기관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체적인 전화봉사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행기관으로서 사회적 효 실천을 위하여 홀몸노인 문안전화 대상자를 점차 확대함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