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과 옵티마케어는 25일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의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약품은 옵티마케어의 건강기능식품을 도입,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옵티마케어는 약국 체인 운영 등 축적된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한독약품의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옵티마케어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한독약품의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능력과 옵티마케어의 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옵티마케어 김재현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은 이제 현대인에게 필수품이 된 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옵티마케어의 제품이 한독약품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