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 센터가 최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11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김대규 의료사회복지사와 김승주 정형외과 전임의, 박세현 운동치료사가 연자로 나와 ▲ 희귀난치성질환 사회복지 제도 안내 ▲ 희귀난치성질환(저신장증) 일리자로프 수술 Q&A ▲ 희귀난치성질환(저신장증)의 재활운동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병원을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보다 편리한 치료를 위한 방법을 함께 논의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로병원은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해를 돕고 치료 및 재활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로 환자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