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의과학 연구처 조주희 교수가 최근 존스홉킨스 보건대 역학과와 행동사회의학학화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존스홉킨스 보건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주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2008년부터 암환자와 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더불어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에도 힘을 보태왔다.
한편,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보건, 의학연구 기관으로 세계적인 임상연구와 역학연구들을 주도 하고 있으며 성균관의대와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은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 10월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