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소의영 의료원장 "가능성 분야 과감히 지원"

제9대 아주의료원장 취임식, "의사가 경쟁력 좌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3-11 19:57:20
아주대의료원은 11일 원내 별관 대강당에서 제9대 소의영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훈상 병협회장, 백성길 경기도병원협회장, 박승철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 이성낙 전 가천의과대학교 총장, 최중언 분당차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의영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교수와 의사의 수준이 대학과 병원의 경쟁력을 좌우하기에 아주대의료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사람에 있다”고 말하고 “연구중심의 대학을 위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환자중심의 병원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능성 있는 분야에 과감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훈상 병협회장은 축사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명성을 얻은 소의영 의료원장의 취임이 병원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 그리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받침이 있다면 아주대의료원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갖춘 대학병원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앞서 열린 이임식에서는 박기현 전 의료원장은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젊고 패기 있는 소의영 의료원장에게 바통을 넘기게 되어 마음이 놓이고, 아주대의료원에 더욱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임 소의영 의료원장은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 외과학교실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부터 아주의대에서 근무해 아주대의료원 건립추진본부 기획부장, 아주의대 의학부장, 기획조정실장, 제7,8대 병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9대 병원장을 겸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부회장,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총무이사, 의료선진화포럼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