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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개협, '대한내과의사협회'로 바꾼다
교수ㆍ봉직의ㆍ공보의 등 모든 내과직역 통합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6-08 0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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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개원의협의회가 '대한내과의사협회'로 공식명칭 개명을 전격 단행했다.
이에 따라 내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동익)는 개원의뿐만 아니라 봉직의 등 내과의 모든 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단체로 거듭나게 됐다.
7일 내개협 장동익 회장은 공식명칭 개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익단체 이미지 탈피와 협회위상 제고를 위해 중앙은 '내과의사협회', 지역은 '시 내과의사회' 명칭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대감이 부족한 내과 봉직의에 대한 소속을 분명히 규정하는 것과 함께 개원의를 비롯한 교수, 공보의 등 모든 직역의 내과의사 협의체로써 발돋음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도는 최근 각 과별로 개원의 위상제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으로 타과 개원의협의회의 명칭변경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안과개원의협의회 오찬규 회장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었는데 내개협에서 선수를 쳤다"며 "안과는 아직 결의하지 못했으나 의약분업 이전부터 이미 '안과의사회'로의 변경이 언급됐었던 만큼 향후 개명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내과의사협회' 개명건은 상임이사회를 통해 최근 결의됐으며 향후 대의원 총회에서 승인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동익)는 개원의뿐만 아니라 봉직의 등 내과의 모든 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단체로 거듭나게 됐다.
7일 내개협 장동익 회장은 공식명칭 개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익단체 이미지 탈피와 협회위상 제고를 위해 중앙은 '내과의사협회', 지역은 '시 내과의사회' 명칭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대감이 부족한 내과 봉직의에 대한 소속을 분명히 규정하는 것과 함께 개원의를 비롯한 교수, 공보의 등 모든 직역의 내과의사 협의체로써 발돋음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도는 최근 각 과별로 개원의 위상제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으로 타과 개원의협의회의 명칭변경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안과개원의협의회 오찬규 회장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었는데 내개협에서 선수를 쳤다"며 "안과는 아직 결의하지 못했으나 의약분업 이전부터 이미 '안과의사회'로의 변경이 언급됐었던 만큼 향후 개명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내과의사협회' 개명건은 상임이사회를 통해 최근 결의됐으며 향후 대의원 총회에서 승인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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