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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 개원의 연수입 '최고'…9억1300만원

국세청, 안과 7억3천·일반외과-정형외과 6억7천만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0-03-24 12:01:17
의원급 의료기관 중 영상의학과 개원의들의 수입신고금액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8년 기준으로 영상의학과는 기관당 연 9억1300만원을 신고해 연 3억원대에 머문 성형외과와 이비인후과 등 타과에 비해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종합병원 이외 치과병원, 한방병원의 신고액 보다도 높은 수치다.

의료업 1기관당 수입금액 현황
국체청은 23일 '2009 국세통계연보'를 통해 의료업 및 개인사업자의 수입금액 신고현황을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의원급 의료기관 중 수입신고액은 영상의학과가 단연 높았으며, 이어 △안과 7억 2800만원 △일반외과·정형외과가 6억7600만원 △산부인과 6억500만원 △신경정신과 5억 3500만원 순으로 수입이 많았다.

또 2007년 자료에서도 영상의학과의 수입신고액은 기관당 8억 3500만원으로 단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과 6억 8400만원 △산부인과는 5억3100만원 △신경정신과 5억300만원 순으로 2008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반면 성형외과의 신고수입은 기관당 연 3억9100만원으로 진료과목 중 가장 낮았다.

또한 △일반과·내과·소아과 3억9100만원 △이비인후과 3억7400만원으로 수입금액이 적었다.

한편, 종합병원은 연 수입금액으로 29억1400만원을 신고했으며 한방병원이 8억1700만원을, 치과병원이 5억67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에 대해 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관계자는 "영상의학과는 타과와 달리 개원 투자금액이 평균 20억원 수준으로 높기 때문에 병원을 유지하려면 수입도 그에 상응해야한다"며 "건강검진 등 진료비가 높아 수입이 높게 잡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상의학과는 진료비 가격대가 높아 환자들의 카드결제가 많기 때문에 수입의 98%가 노출된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CT촬영 또한 대부분이 보험적용이 되기 되기 때문에 100%수익이 노출되다보니 수입신고액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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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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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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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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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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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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