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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 폐렴 발생 위험성 높아져
비만에 의한 만성 질환이 원인으로 지목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04-09 0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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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의 경우 폐렴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3월호 European Respiratory Journal지에 실렸다.
덴마크 Aarhus 대학 병원의 제트 코넘 박사는 폐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원인은 비만 자체보다는 비만과 관련된 만성 질환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비만과 폐렴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왔다.
연구팀은 만성질환 병력이 없고 폐렴에 걸린적 없는 50-64세 덴마크인 5만명을 대상으로 1990년 중반부터 2008년 4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4.8%가 여성은 3.7%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BMI)로 대상자를 나눴을 경우 체질량 지수가 30-34.9인 비만인 남성의 경우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폐렴에 걸릴 위험이 40% 증가했다. 특히 체질량 지수가 35이상인 과도 비만 남성의 경우 폐렴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증가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위험성의 별 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넘 박사는 성별에 따른 차이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성은 지방 축적이 사과와 같은 모양으로 일어나 폐의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만성 질환 인자를 고려시 비만으로 인한 남성의 폐렴 위험은 사라졌다. 연구팀은 비만으로 인해 발생한 만성 질환이 폐렴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Aarhus 대학 병원의 제트 코넘 박사는 폐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원인은 비만 자체보다는 비만과 관련된 만성 질환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비만과 폐렴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왔다.
연구팀은 만성질환 병력이 없고 폐렴에 걸린적 없는 50-64세 덴마크인 5만명을 대상으로 1990년 중반부터 2008년 4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4.8%가 여성은 3.7%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BMI)로 대상자를 나눴을 경우 체질량 지수가 30-34.9인 비만인 남성의 경우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폐렴에 걸릴 위험이 40% 증가했다. 특히 체질량 지수가 35이상인 과도 비만 남성의 경우 폐렴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증가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위험성의 별 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넘 박사는 성별에 따른 차이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성은 지방 축적이 사과와 같은 모양으로 일어나 폐의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만성 질환 인자를 고려시 비만으로 인한 남성의 폐렴 위험은 사라졌다. 연구팀은 비만으로 인해 발생한 만성 질환이 폐렴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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