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최근 제주도 타미우스 빌리지에서 교수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교수워크숍에는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이창홍 건국대의료원장, 백남선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교수가 참가했다.
첫째 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박형석 기획관리실장의 ‘건국대병원의 운영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김진국 진료지원실장이 ‘상급종합병원 인정평가기준’을, 조준 대외협력실장이 ‘해외환자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병원 컨설팅 전문 기업인 엘리오&컴퍼니의 박개성 대표를 초빙해 ‘비전 TOP5를 위한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병원이 많은 어려움을 넘어 짧은 기간 내 큰 성과를낼 수 있도록 노력하신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우리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자”고 밝혔다.
백남선 병원장은 “2005년 신규개원 이후 많은 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만큼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자”며 교수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