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학기 교수가 최근 제 62회 세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소아혈액종양분야의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환아 7600명에 대한 의료자문 및 후원 기업체 발굴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2010년 건강정책 소개 및 국민건강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자 217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