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의 신종플루 검토 회의에서 신종플루 대유행은 아직 종료되지 않았으며 백신 생산등이 제약 회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상 체제 및 경고 단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비상 위원회 소속의 존 맥켄지 호주 교수는 신종플루의 종료 여부는 남반구의 독감시즌이 지난 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여전히 대유행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켄지 교수는 검토회의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1957과 1968년 여러 차례 유행을 일으킨 독감 유행과 유사한 심각성이 있으며 특히 이는 임산부와 어린 아이에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 및 위원들이 백신 제조사들로부터의 어떤 접촉이나 로비등을 받은 적이 없으며 신종플루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백신 생산을 중단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