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 등을 포함한 SCL헬스케어그룹이 지난 17일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하나로의료재단을 포함한 SCL헬스케어그룹의 7개 관계사는 개인이 소지한 고가물품에서부터 회사차원의 전화기 70대, 고가물품 등 총 2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SCL헬스케어그룹의 관계사 임직원들은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한편, 아름다운가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건강상담 및 운동처방 행사도 함께 가졌다. 또 이날 행사로 판매된 수익금 전액 기부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률 이사장은 "SCL 헬스케어그룹은 예방의학의 선구자로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