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이요법의 구성성분인 버진 올리브유가 염증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BMC Genomics지에 실렸다.
스페인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염증과 비만, 식사간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버진 올리브유에 함유된 성분이 사람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페놀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 대사 증후군과 연관된 20개의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지중해식 식이요법은 올리브유, 채소와 과일,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대신 붉은 육류와 유제품의 섭취는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