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지난 24일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 출시 10주년을 맞아 서부 시립 노인요양센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두피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러브 인 액션'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프로페시아 마케팅 및 영업 담당 직원들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외에 스티브 워너(Steve Warner) 스페셜티 사업부 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프로페시아와 연계한 봉사 활동인 두피 마사지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서부 시립 노인 요양 센터의 치매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두피 건강에 유용한 생활 상식을 제공하고 손과 두피 마사지 용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또 노인들의 식사 도우미 및 노인요양 센터 청소, 말동무 봉사는 물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맨손 체조를 노인들과 함께 하고 장기자랑 대회를 진행했다.
한국MSD '프로페시아' 영업 담당 유승환 과장은 "'프로페시아' 10주년이라는 의무와 함께 노인들에게 정성스런 두피 마사지를 제공,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토요일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